갤럭시 워치4 개봉기/사이즈비교/ 스트랩교체/ 체성분 측정/ 무선배터리공유

갤럭시워치4를 선물받게 되면서 오랜만에 개봉기를 써보려합니다.

갤럭시워치4에 대한 스펙이나 종류들은 공홈이나 다른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나와있을꺼 같아

간략하게 워치4 기본/클랙시 이렇게 2가지 종류가 나왔는데, 기본은 40mm 44mm / 클래식은 42mm 46mm

휠은 클래식에만 있지만, 기본에서는 터치로 휠이 가능합니다.

이번 워치4에서 체성분측정(인바디)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일단 이것도 아래쪽에 해볼까 합니다.

딱 1년적 체성분측정 했던게 있어서 해보고 비교까지 해보려 합니다.

역시 선물은 무얼 받든 기분이 좋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별거 없고 워치와 충전기가 들어있는데, 갤럭시를 사용한다면 무선배터리공유로

스마트폰으로 충전할수있어서 충전기를 들고 다닐필욘없죠

오른쪽 위에 빨간색테두리 되어있는게 홈/전원버튼입니다.

꾹누르시면 켜지고 75%정도 충전되어 있더라고요 

기대했던것보다 이쁘기도하고 깔끔하게 잘나온것 같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40/44 두 사이즈 중에 정말 고민을 할꺼란 생각이 드는데,

선물받은 모델은 40mm 이고 오른쪽 모델은 44mm 모델입니다.

혹시나 하고 매장가서 착용해봤었는데, 이전쓰는 시계가 딱 42mm 인듯 해서 더 고민이 되었습니다.

44mm는 손목에 너무 꽉 차는 느낌이라 40mm로 하기로 했는데

활동적인 일을 하거나 운동할때 더 걸거칠거 같고 작은게 좀더 이쁘더라고요

참고로 44mm가 배터리용량이 좀더 크긴하지만, 스펙때문에 사이즈 고민하는분들은 많이 없을듯 합니다.

갤럭시워에러블 앱 설치하시면 화면설정이나 기타 등등.. 워치설정을 핸드폰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연결도 그리 어렵지않은데, 이번에 os가 구글os로 들어갔습니다.(이전엔 타이젠os)

그래서 구글모바일서비스가 들어간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데,

쉽게 말해 IOS(애플기기) + 화웨이 + 기타 중국판 기계들과는 연동이 불가합니다. 

다음으로 워치를 쓰는 분들은 줄질 이라고 스트랩을 교체해서 많이 들 사용하더라고요

굉장히 고무재질의 스트랩을 비선호하는 입장이라 미리 스트랩도 구매를 해두었는데,

이번에 스트랩이나 워치 디자인이 조금변경되면서 스트랩교체가 어렵다 라는 말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잘 빠지더라고요

고무재질의 스트랩을 싫어하는 이유는 상당히 주관적이지만 착용감이 딱딱하고 불편한느낌?이 있어서 그런데

기본으로 들어있는 스트랩도 착용해보니 크게 불편함을 못느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해하실 만한 체성분 측정에 대한건데 진행내용에 따라 측정하시면 됩니다.

크게 어렵지않고 오래걸리지도 않습니다.

왼쪽은 1년전 측정한 체성분측정표이고 오른쪽은 이번에 갤럭시워치로 측정한 체성분측정표 입니다. 

헬스를 하지도 않고, 식단도 따로 하지않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일반인 인데,

최근 체중은 조금 늘어서 좀 올려서 측정했습니다. 

체지방률 21.5 -> 20.8

골격근량 24.6 -> 32.5

체지방량 16.2 -> 15.8

체수분 42.5 -> 44.1

BMI(체질량지수) 23.3 -> 23.5

대략 이정도 인데, 해당 수치가 100프로 정확하다는건 잘 모르겠지만,

1년전 체성분 측정표와 비교했단걸 감안하면 크게 틀리진 않는듯합니다

Z플립 1세대 아래쪽에 무선충전 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이렇게 무선배터리 공유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사실 워치를 이때까지 사볼까하면서도 가장 걱정이였던건 결국 어디 갈때 충전기를 하나 더 들고가야하는

귀찮음과 콘센트를 하나 더 차지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