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ami ] 국내 문구기업 모나미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언제한번 브랜드소개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있었던 모나미를 오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특히 최근에 일본불매운동이 불면서 모나미의 주식이 급증하여 많은 이슈를 받기도 한 국내 문구기업 모나미 입니다. 

저도 문구류 펜들을 좋아하는편이라 모나미에서 가격이 조금 있는 펜을 사서 쓰는편입니다.

저는 모나미 153 네오 제품을 쓰고 있는데, 가격은 1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이나는데

그냥 2~3천원 펜과 달리 펜치고는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절대 잃어버리진 않더라고요

모나미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모나미 153 볼펜입니다.

가격이 엄청 싸서 정말 사무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막쓰기 좋은 볼펜? 이고 볼펜똥이 많이 나오다보니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하실 펜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제로 모나미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하게 많은 펜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나미 볼펜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1. 모나미153 BLACK & WHITE

이 제품은 29CM 에서 판매할떄 처음알게된 제품입니다.

오리지널 153에서 무광매트한 디자인과 고급금속심 그리고 금속소재를 통해 재 탄생한 볼펜입니다.

가격은 18000원이다보니 사기엔 비싸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갖고 싶던 펜이기도 합니다.

153 블랙화이트 뿐만 아니라 골드, 실버, 블라썸 등... 오리지널 153의 디자인의 프리미엄 펜들도 많이 있습니다.

 

2. 모나미 153 NEO

이 제품은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 153 네오 입니다.

색깔도 다양한 종류의 색상이 있다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고르기 편합니다.

이와 유사한 디자인에 색상이 조금 다른 153네오 빈티지 제품들도 있습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153 프리미엄 라인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3. 모나미 153 피셔맨 

지금 보여드릴 두제품 피셔맨과 리스펙트는 매우 연관성이 있는제품입니다.

일단 모나미153피셔맨은 모나미 제품중 가장 비싼가격의 제품이며 가격은 200만원 입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때 교황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한 헌정펜이며

32명의 인원이 기획부터 수작업 공정까지 참여해 약 100일간의 제작기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물로 물고기를 낚는 어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보석 및 금속공예 분야 최고숙련자

손광수 명장이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케이스 또한 목재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제작 후 

천연도료 도장 작업으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한 케이스 입니다.

4. 모나미 153 리스펙트

위에 설명드린 모나미 153 피셔맨을 모티브로 제작된 모나미 153 리스펙트 입니다.

피셔맨과 달리 황동 재질에 크롬도금 처리되었으며 몸체는 금속재질에 컬러를 입힌 제품입니다.

153네오,피셔맨,리스펙트 전부 트위스트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5. 모나미 153 아이디

마지막으로는 모나미 153 아이디 제품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네오,리스펙트 같은 제품들은 펜이 두껍고 위로 올라갈수록 커지는 펜이다보니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무게감이 조금 있다보니 쓰는 분들사이에서 불편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모나미 153 아이디 같은경우는 오리지널 모나미 153과 유사하게 얇은 바디에 메탈소재의 고급볼펜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볼펜들이 많으며,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펜을 사용해보니

한 펜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모나미라는 브랜드에 대해 마지막으로 설명드리자면,

모나미의 어원은 MON AMI 내친구 라는 뜻의 불어로 153은 베드로가 예수님의 지시대로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물고기가 잡혔다는 신약성서 요한복은 21장 11절의 내용에서 착안해 붙인 숫자입니다.

 

주위에서 모나미라는 국내 문구회사의 볼펜은 오리지널 모나미153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본제품중에 상당수를 차지하는 부분이 문구류에서 국내 브랜드인 모나미 문구류도 다양하게 있으니

찾아보신다면, 일본불매운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