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2달 사용후기!

10월 초쯤에 갤럭시 Z플립을 구매했습니다.

Z플립 5G도 출시되어있고 Z플립5G의 무광인점,

칩셋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등...  5G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Z플립의 경우 출시가 140만원 정도에서 할인이 되어

100만원대까지 떨어졌는데 공시지원금 까지하고 나니

6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대리점도 되게 많고 잘만 찾아본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는방법도 훨씬 많을텐데,

일단 T다이렉트샵을 이용하면 그냥 딱 깔끔하게 집에서 주문하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배송받고 할 수 있어서 자주이용하는편이라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아마 지금은 가격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Z플립은 방수방진이 안되고 액정이 폴더블인점에서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막 사용하게되면 액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마 찾아보면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을꺼에요

스마트폰 바꾸면서 데이터 옮기고 머 하는거 많이 있는데,

전부 귀찮아서 걍 패스하고 연락처도 이참에 싹 갈아엎을 생각이라

그냥 유심만 넣고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이전 모델이 갤럭시S9이였는데, 반납하게 되면 추가 지원금? 같은것도 있다했는데

반납하려다가 이것도 귀찮아서 그냥 막 촬영용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고속충전기가 들어가있는데, 고속충전기인지 아닌지 확인방법으로는

정격출력에 9V가 있으면 고속충전기 5V만 있으면 일반충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5mm 이어폰잭이 없기때문에 C타입용 이어폰도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케이스도 들어가있는데, 이건 너무 약한 케이스라 처음에 몇일 쓰다가

쿠팡에서 케이스 튼튼한걸로 교체했습니다.

접었을때 보이는 이 작은 디스플레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구매하기전에 찾아보니 전면 디스플레이가 작다 이후에 나올 z플립은 디스플레이가 커질것이다

(폴더1이 디스플레이가 애매했는데, 폴더2에서 디스플레이가 크게 바뀜)

다양한 얘기가 많이 있었는데, 솔직히 별 상관없이 구매를 했지만 생각보다 쏠쏠하게 쓰입니다(저는)

홀드버튼 누르면 시간이 뜨는데 왼쪽으로 넘기면 알림 오른쪽으로 넘기면 노래 설정이 됩니다.

알림같은경우도 어플모양으로 나오고 간략하게 어떤거 왔는지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유용합니다(저는)그리고

그리고 오른쪽으로 넘기면 음악플레이어가 나오는데,( 참고로 저는 멜론을 사용합니다. )

스마트폰 기본 음악플레이어가 아닌 멜론으로 사용하는데도 연동되는거 신기하더라고요

당연히 전화가 오면 해당 디스플레이에서 전화받기 거절 가능하고 받을경우엔 스피커폰으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액정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할꺼란 생각이 드는데, 

이런저런 논란이 많고 불량인경우도 있고, 수리하는데 60만원정도 들어가있고 액정 반납시 40만원대

z프리미엄 서비스 가입하면 70퍼 할인 등... 결론적으로는 액정 수리비용이 많이 나옵니다.

일단 2달간 사용하면서 큰 문제는 없었고,

흰배경이나 배경에 다른게 없을경우(단색) 티가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투브를 보거나 넷플릭스 등... 어떤 콘텐츠를 보는데 있어서는 크게 거슬리는게 없습니다.

(이건 솔직히 개인차 인듯 합니다) 

접혔을때인데, 검정배경이라 더그렇지만 생각보다 티가 안난다?

그리고 z플립 제꺼를 본 주변 지인들또한 생각보다 티가 안난다는 입장이 많더라고요

엣지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옆에 엣지디스플레이 기능이 들어가있습니다.

최근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서 처음 샀을때랑은 좀 변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엣지디스플레이로 어플 실행시 이렇게 자동으로 나눠져서 실행이됩니다.

그러면 유투브를 보던중에 카톡을 하는데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특히 저는 유투브프리미엄을 안쓰고 있다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카톡하면서 다른 계산기,달력,알람 등... 일하거나 약속잡고 계산할때 

되게 편하게 쓰이면서 유용하다고 느꼈는데, 불편한거는 어플실행중 예를들면 카톡을 켜둔상황에서

다른 어플을 엣지디스플레이로 실행을 하면 전부 저렇게 되는점입니다.

굳이 나눠쓰고 싶지않을때도 저렇게 나오고 중간부분을 올려서 꽉채우고 해야되는거

근데 이건 좀 쓰다보면 적응하게되긴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z플립 이렇게 놔두고 셀카를 찍거나 하는경우 편하다라는

정보들이 많이있었는데, 셀카를 찍지 않더라도 촬영하는 일이 있다면 이렇게 촬영하는거 정말 편합니다.

삼각대가 없을때 삼각대 역할이 되고, 거의 웬만해서는 어디든 거치를 해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촬영이 어떻게 되고있는 바깥 디스플레이로 간략하게 확인할수있는데

이것도 촬영당하는 입장에서 좀 편해하는게 있더라고요.

 

그치만 당연히 외부 디스플레이 커졌으면 좋겠고, 안전성도 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다음 모델이 나온다면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나오... 겠..죠? 아무튼

 

z플립을 사는데 있어서 가장 큰고민이라 하면 액정이랑 열고닫고 하는게 불편하지 않을까?라는건데,

액정 주름은 진짜 예민한사람이 아니라면 괜찮을꺼란 생각이 들고,

액정불량이나 액정안전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걸 고민이라면 다른 스마트폰을 찾아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열고닫는거 불편하지 않을까는 닫아서 들고다니면 정말 한손에 쏙들어와서 편합니다.

일단 이쁘기도 하고요 엄청 핸드폰을 계속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그리 귀찮지는 않을듯 합니다.

한손으로 닫는건 가능한데, 여는건 좀 액정이 망가지지 않을까 싶게 열리기 때문에

보통 두손을 열게됩니다. 근데 요즘 스마트폰 크기가 많이 커져서(아이폰미니제외) 대부분이

두손으로 사용하는경우가 많다고 생각이드는데 두손으로 열고닫는게 귀찮지않냐에서는

개인차가 많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