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만년필 후기! (무지 만년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무인양품 만년필입니다.

무인양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무지라고 불리기도 일본브랜드 입니다.

문구 전문브랜드는 아니고 미니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고 불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구부터 시작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파는데, 

대표적으로 인기를 끌었던것이 벽에 달아두는 CDP 였던것 같습니다. 

그외로 미니멀한 제품디자인을 많이 선보이는 브랜드 인데, 

여차여차 하다가 아는 지인이 일본을 갔다가 갖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보길레 

무인양품 만년필을 구매해달라고 해서 드디어 받았습니다!

무인양품 만년필을 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평소 무지매장에서 못보셨을텐데 

이제품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제품이다보니 구하실려면 일본에 가서 구매를 하거나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무인양품 무지 만년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옆에 종이백에 담겨져서 오는건데 , 여행중에 구매를 하고 캐리어에 막담아둬서 그런지 

많이 망가졌더라고요. 암튼 무인양품 만년필이랑 패키지 입니다

무인양품 만년필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게 만년필인거 감안해서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정도가 아니기 때문인듯 합니다.

일본가는 정확하게 물어보질 못해서 모르는데 국내에서 구매하기 위해서는 1만8천원에서 2만원 정도인것 같습니다.

살짝 골드빛으로 사진이 찍혔는데, 실 색상은 실버이고 가장 첫번쨰 사진이랑 

실제색상이 가장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은 매우 깔끔한 디자인이고 생각보다 만년필이 가볍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펜이 모나미 153 NEO 인데, 묵직한 느낌이 좋았는데, 모나미 153NEO 보다는 가벼운 느낌이였습니다.

F촉 만년필이고 만년필 촉부분은 정말 고급스럽게 잘되어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몸통부분이랑 뚜껑 부분이 표면이 생각보다 거칩니다.

만졌을때 거칠거칠 한 그런느낌은 아니고 매트하면서 부드러운느낌? 그런느낌인듯 합니다. 

분리해서 잉크를 넣을수 있도록 되어있고요. 잉크펜을 정말 오랜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좋더라고요. 워낙에 필체가 안좋은데, 볼펜류를 사용하면 끝부분이나 먼가 지저분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잉크펜 특성상 그런지 깔끔하게 잘나오는것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 종이에 사용했을때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괜찮더라고요 

평소 펜이나 문구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하나쯤은 구매해서 사용해봐도 좋은것 같아요